살다 보면 누구나 넘어집니다. 때로는 너무 깊이 쓰러져 다시 일어설 힘조차 없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세상의 무게에 짓눌려, 자존감이 바닥난 채 주저앉아버리는 순간들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깊은 어둠 속에서도 새벽은 오듯, 희망의 빛은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27년 동안 유아교육 현장에서 학부모와 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어오며, 저는 많은 이들이 자신의 가치를 잊고 상처 속에 머물러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한마디가 삶을 바꾸는 기적이 되는 순간도 수없이 목격했습니다. 때로는 "괜찮아,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라는 짧은 말이, 무너진 마음을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고, 희망과 용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작은 등불이 되길 바랍니다.
당신이 어떤 순간에 있든, 기억하세요. 당신은 충분히 소중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다시. 함께 걸어갑시다.
허채원 작가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27년간 학부모와 교사들의 상담을 통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감정코칭 전문가입니다.
그녀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무너진 마음을 다시 일으킬 수 있다고 믿으며, 깊은 공감과 섬세한 조언으로 많은 이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데 힘써왔습니다.
특히,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자신을 잃어가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며, 건강한 감정 조절과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냅니다.
허채원 작가의 코칭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한 사람의 내면을 치유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찾도록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의 진심 어린 위로와 따뜻한 조언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주며, 희망의 씨앗을 심어줍니다.